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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벌레가 생기는 원인, 없애는 방법, 쌀벌레 예방법
    일상 리뷰 2023. 6. 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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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을 오랜 시간 방치해 두면 쌀벌레가 생기게 된다. 어느 순간 주방 근처에 벌레가 기어 다니다가 날아다니기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여름처럼 기온이 높아질때쯤 쌀벌레가 나타나기 쉬운데 처음에는 무슨 벌레인가 싶다가 쌀통, 쌀포대에서 대거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경악한 적이 있을것이다.

     

     

     


    쌀벌레는 무엇?
    우리가 쌀벌레라고 알고있는 이 벌레는 '쌀바구미'라는 벌레이다.
    주로 밀,쌀,곡물 등에서 발견되며 유충은 다리가 없고 크림색의 작은 몸집이지만 성체가 되면 2~3mm 정도로 큰다.
    크림색에서 검은색,적갈색으로 바뀌게 되고, 곡물을 갉아먹기 위해서 머리끝에 입이 위치해 있다.
    이 벌레는 곡물뿐만 아니라 옷재료로 쓰이는 면직물도 먹고 살기때문에 옷벌레라고도 볼 수 있다.
    쌀벌레는 크기가 작고 감염을 일으키는 위험한 종이 아니다. 하지만 음식에 구멍을 내고 갉아먹기때문에 영양분 손실을 일으킨다.

    쌀벌레 예방법?

    -습도관리
    먼저 습도를 관리를 해야한다. 이 벌레는 덥고 습한 장소를 좋아한다. 그래서 쌀을 보관하실 때 온도와 습도가 조절되는 곳, 바람이 잘 통 하는 곳이 좋다.
    요즘은 시중에 습기 제거제가 많으니 그것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쌀벌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경을 바꿔주셔야한다. 
    특히 비가 오면 습기가 쉽게 차기 때문에 습기 제거제를 사용하거나, 숯을 사용하면 좋다. 깨끗하게 씻어 말린 숯을 신문지나 종이에 말아 쌀 포대나 통에 넣어주시면 된다.
    만약 쌀벌레가 이미 생긴 상태라면 쌀뚜껑을 열어두고 직사광선이 쬐는 곳에 놔두어 벌레가 밖으로 나오게 한다.

     

     


    -빨간 고추,마늘
    빨간 고추와 마늘을 사용하여 쌀벌레를 예방할 수 있다. 쌍통 안에 넣을 것이기에 먼저 깨끗하게 닦고 물기를 말려 주어야 한다.
    씻은 다음 쌀통에 넣어 보관해 주시면 된다.
    빨간 고추에는 캅사이신이 들어있고 마늘은 맵고 강한 냄새가 쌀벌레가 싫어하는 요소이다. 쌀벌레가 들어있는 쌀통 안에 빨간 고추, 마늘을 넣으면 도망을 간다고 한다.
    통 안에 직접 넣지 않아도 주변에 두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보실 수 있다.

    -밀폐용기에 보관
    유리나 플라스틱 용기, 금속 용기를 이용해 보관하면 번식을 막을 수 있다.
    종이나 비닐 재질의 용기에 보관하면 공기가 통해 벌레의 습격을 받기 쉽기 때문이다.
    여름같이 더울때 곡물을 한 달 이상 같은 용기에 계속 보관하면 벌레가 번식할 확률이 높으므로 장기간 보관 시에는 냉장고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월계수잎 사용
    고기 잡내 제거용으로 많이 쓰이지만 곡물통에 넣으면 방부 기능으로 인하여 벌레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소량 구매
    국물, 쌀을 구입 시 대량으로 사기보다는 소량으로 여러 번 구매하는 것이 벌레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종이 포장이 많은 만큼 구매 전에 겉 포장에 찢어진 자국이나 곰팡이가 슨 자국이 없는지 확인해주어야 한다.

     

     

     


    -정향 이용하기
    정향은 정향나무의 꽃봉오리를 말하는데 달콤하고 자극적인 향을 가지고 있어 방부기능과 살균기능이 있다.
    중국에서는 약재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벌레 퇴치에 이 자극적인 향이 도움이 되니 쌀벌레뿐만 아니라 다른 벌레들의 습격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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