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강아지 배변 훈련 방법,시기는 언제?
    일상 리뷰 2023. 10. 9. 23:17
    반응형

    강아지를 키우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배변훈련이었기 때문에 오늘은 강아지 배변훈련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훈련시기

    배변 훈련시기는 3개월이후부터 권장하고 있다.
    3개월 이전에는 너무 어리기 때문에 괄약근 조절이 힘들고 인지, 학습 능력이 떨어져 훈련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를 데리고 오자마자 배변훈련을 시도하게 되면 바뀐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 및 혼란이 가중되어 반려견이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 환경에 적응시킨 뒤에 시도하는 것이 좋다.

    강아지들은 새로운 환경을 접한 후 48시간 이내에 배변 공간을 정하기 때문에 아이가 어디에 배변을 보는지 체크해 두면 도움이 된다.
    2년 후 성견이 됐을 때 교육을 하면 기존 습관을 고치는데 어려움이 따르므로 3개월 어린 나이일때 배변훈련을 시키시는 게 좋다.

     

     

     


    -배변 훈련 뒤에도 실수하는 이유

    1.배변패드,배변판 체크
    강아지가 자꾸 배변 실수를 한다면 배변패드, 배변판을 체크해봐야 한다. 배변패드가 미끄럽거나 배변판이 불편하다 느껴 배변을 참게 되거나 할수있고 그러면 실수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2. 건강상 문제
    방광염, 신부전, 종양 같은 비뇨계 질환이 있다면 배변 실수를 할 수 있다.
    강아지가 소변 실수와 함께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거나 증상이 있다면 건강 문제를 의심해 보고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3. 강아지가 깔끔한 성격
    강아지 성격이 깔끔한 성격이라면 패드를 한번 쓰고 더럽다 느껴 다시 사용하려 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배변 패드를 자주 갈아주거나, 패드 두께가 얇은것 사용하기로 관리해야 한다.

    -강아지 배변훈련방법

    1.평소 변을 보는 장소에 패드를 두고 수를 점차 줄이기
    2. 특정 장소에서 대소변을 볼 수 있도록, 패드 주위로 집, 장난감 정도만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울타리 치기
    3. 강아지가 변을 보기 위해 바닥을 킁킁거릴 때 그 장소에 패드를 두기

     

     

     

     


    -견주가 해야할 일

    1. 습관체크하기
    강아지 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료를 먹고 15분 내외로 소변, 30분 내외로 대변을 보게 된다.
    강아지가 밥을 먹고 15분 정도가 지났을때 행동을 관찰해 변을 보기 전 습관을 미리 파악하는 게 좋다.
    훈련을 진행하기 전에 먼저 밥 먹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조절해주는게 좋다.

    2. 징후 파악하기
    강아지들은 변을 보기 전에 징후가 있다.
    보통 냄새를 킁킁거리면서 맡아 배변장소를 찾는 것을 스니핑이라고 하고 특정 장소를 지정해 주위를 빙빙 도는 행동을 써클링이라고  한다. 항문을 보면 색이 빨갛고 살짝 열려있을 수 있다. 

    3. 배변 키워드 각인시키기
    강아지들도 특정 키워드를 각인시켜 그 단어를 들으면 지금 변을 보라는 신호구나하며 인식을 할 수 있다.

    4. 성공 시 보상과 칭찬
    칭찬과 보상을 해주게 되면 칭찬과 보상을 받기 위해 반복적으로 그 행동을 하게 될 확률이 높다.
    이것이 습관이 되면 따로 보상과 칭찬이 없어도 성견이 될 때까지 계속 반복하게 된다.

    -주의할 점

    1. 패드 위치를 바꾸지 않는 게 중요
    2. 다른 곳에 배변 실수를 했다면 탈취제나 다른 강한 향이 나는 액체를 뿌려 냄새를 제거해줘야 한다.
    3. 교육을 위해 이동을 못하게 강제로 묶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것은 절대 금물이다.
    4. 간식량 조절
    5. 인내심 가지기
    이 부분이 견주들이 가장 안 되는 부분인데 동물을 교육시키고 키우는 데는 상당한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
    단기간에 끝나는 교육이 아님을 명심하고 인내심을 가지시길!.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