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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첫 생리는 언제? 강아지 생리 주기,생리 기간,주의할 점일상 리뷰 2022. 9. 14. 20:34반응형
중성화를 하지 않은 암컷 강아지들은 당연히 생리를 하게 된다.
개들은 폐경이 없다.
-강아지는 생리를 언제부터 시작?
평균적으로 생후 7개월~10개월 사이에 강아지 첫 생리가 시작된다고 본다.
물론 개들에 따라서 개인차가 있고 호르몬의 분비와 발달 시기 등이 다르기에 강아지 생리기간은 이때라고 정할 수가 없다.
강아지들 중 빠르면 6개월에 처음 생리를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소형견이 대형견보다 빨리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대형견들 중에 늦으면 생후 1살이 넘어가서 첫 생리를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 강아지가 생리가 너무 빠르거나 늦는다고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1년 6개월이 넘어가는데도 생리가 시작되지 않는다면 호르몬 문제 또는 신체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이럴 때는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셔야 한다.
노령견인데 중성화를 하지 않았음에도 생리를 하지 않는다면 자궁에 문제가 발생한 것일 수도 있으며 임신을 해보지 않은 강아지라면 자궁 축농증의 확률이 높다.
자궁 축농증은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기에 되도록이면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는 것을 권한다.
노령견이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오랜 기간 생리를 하지 않으며 텐션이 떨어져 보이고 자기 생식기를 과하게 핥은 행동을 보인다면 반드시 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으셔야 한다.
-강아지 생리기간
생리기간도 개들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평균 15~20일 동안(약 2주) 또는 조금 더 길게 하는 경우도 있다.
-강아지 생리주기
생리주기는 보통 6~8개월 단위로 일 년에 1,2번씩 한다.
-진행단계
1. 발정기(1~3일)
생리를 시작하면 외음부가 붓기 시작하고 생식기를 많이 핥은 모습을 보인다.
평소보다 잠을 많이 자고 식욕이 갑자기 늘어나거나 줄어들기도 한다.
2. 출혈기(3~10일)
생리혈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 유선이 발달되면서 크게 부풀어 오르게 되는 경우도 나타난다.
생리혈은 초기에는 연한 분홍색을 띠다가 점차 시간이 지나면 붉은색으로 나오게 되고 8~10일 정도에는 다시 연한 분홍색을 띤다.
3. 가임기(10~15일)
가임기가 되면 교배를 통해서 임신이 가능한 시기가 된다. 강아지 생리기간 중 가장 조심해야 할 시기이다.
임신 확률이 상당히 높고 평소 다른 개들의 접촉을 거부하다가도 이때부터는 적극적으로 수컷 강아지에게 행동을 보이기 때문에 반려견의 임신을 원치 않을 경우에는 다른 개들과의 접촉을 피해 주셔야 한다.
강아지가 생리기간이 끝났음에도 외음부, 유선이 그대로 부어있거나, 분비물이 발생, 젖이 나오는 모습, 배가 빵빵해지거나 마치 임신한 것처럼 구석진 곳에 물건을 모으고 품는 모습을 보인다면 호르몬 과다 분비로 상상임신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주의할 점
1. 예민해진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심하게 생리통을 겪진 않는다고 한다. 그렇지만 가벼운 복통, 호르몬의 변화로 우울감과 같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로 인해 강아지가 예민해지고 심한 경우에는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강아지에게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고, 안쓰럽다고 과도하게 관심을 주거나 만져주면 오히려 더 예민함을 보일 수 있으니 자제하여야 한다.
(호르몬이 변화로 보이는 모습이니 예민하고 공격성을 보인다고 혼내시면 안 됨. )
2. 목욕은 당분간 피하시라
생리를 시작하면 외음부가 붓기에 세균 감염이 발생될 위험이 있고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목욕은 안 하는 것이 좋다.
3. 산책 시 주의
산책을 할 때 풀 위에 앉거나 걷게 되면 생식기에 세균 감염의 문제가 있으니 산책 시에는 생리대를 착용하고 하는 것이 좋다.
다른 개들이 없는 한적한 장소를 골라 산책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4. 배변 실수
생리를 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소변 횟수가 늘어나게 되는데 평소 잘 가리던 아이도 엉뚱한 곳에 배변 실수를 하게 될 수 있다.
이때 혼내시면 배변습관이 망가지게 되니 여러 장 소에 배변패드를 배치해 주는 것이 좋다.
5. 생식기를 핥는 모습
생리혈이 나오면 바로 핥아서 묻지 않도록 하는데, 어느 정도는 괜찮지만 과하게 핥는다면 세균 감염이 있을 수 있으니 이럴 때는 넥 카라를 채워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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