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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생식기가 붓는 이유? 대처 방법
    일상 리뷰 2022. 9. 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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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컷 강아지 생식기가 부어 있는 경우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 

     

     

     


    1. 발정기
    일반적으로 암컷 강아지에게는 6개월~8개월 사이마다 발정기가 찾아온다. 
    발정기 초기에는 생리와 같은 풀 혈도 보이고, 동시에 평소의 2~3배의 생식기가 부어오르거나 붉은 기가 증가할 수 있다.
    발정기 시기에 붓는것은 질병이 아니라 생리현상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2. 상상임신
    상상임신이란 임신을 하지도 않았는데 임신을 한 것처럼 행동을 보이는 경우이다. 놀랍게도 강아지도 상상임신을 한다.
    일반적으로 임신을 하지 않은 경우는 무발정기 상태에 들어가고, 생식기의 붓기와 붉은기가 서서히 가라앉는다. 하지만 상상임신이 된 상태라면 발정기 이후에도 생식기의 붓기가 가라앉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 유방(젖꼭지)이 부풀어 오르고 유즙이 나오는 강아지도 있다
    이런 경우는 임신하면 나오는 호르몬이 난소에서 분비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약 2개월간 지속된다.

    3. 이발기와 같은 자극에 의한 경우
    외부의 자극으로 붉게 붓는 경우도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이발기의 자극 등을 들 수 있겠다. 
    생식기는 민감하기 때문에 미세한 상처가 나거나, 털이 짧아지거나 하면 생식기가 붓거나 붉은색이 생기기 쉽다.

    4. 질병
    질병이 생겼을 때 생식기가 부어오를 수 있다.
    질염, 방광염, 피부염, 질탈 등 질 주위에 염증이나 불편함이 있어 강아지가 생식기를 핥아 붓거나 붉어질 수 있다.
    위의 3가지 이유로 붓는것은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질병으로 인한 것이라면 빠른 대처가 필요하니 주의하여야 한다.

     

     

     


    -질병으로 인한 생식기 부음 현상
    1.생식기 주변의 피부와 털에 이상이 생김
    붓거나 붉은기가 도는 것 말고도 생식기 주변의 피부 털의 사마귀, 비듬 등의 이상이 보일 때는 질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2. 배가 불룩함
    강아지의 배가 평소보다 불룩하다면 임신뿐만 아니라 자궁 축농증, 종양과 같은 질병에 의해서 배가 부풀어 오를 수 있다.

    3. 열, 기침 증상
    몸에 염증이 있으면 열, 기침 증상을 보일 수 있다. 강아지가 평소와 달라진 증상이 없는지 체크하셔야 한다.

    4. 생식기에서 흰색, 노란 고름이 보임
    생식기에서 나오는 흰색 액체는 질이나 자궁 등에 감염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고름일 수 있다.
    질염이나 자궁축농증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5. 물을 많이 마심
    4번 증상과 함께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시면 자궁 축농증을 의심해야 한다. 자궁 축농증은 세균이 내는 독소에 의해 항이뇨 호르몬의 분비를 방해되어 다뇨 증상을 보이게 된다.그래서 수분 확보를 위해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6. 강아지가 기운이 없음
    강아지가 평소보다 기운이 떨어져 있다면 생식기 붓기와 상관없이 질병이 있을 수 있다. 원인 없이 기운이 없거나 식욕이 떨어져 있다면 주의하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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