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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사리의 효능, 부작용,고사리와 남성 정력 관계성(속설)
    일상 리뷰 2022. 9. 2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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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리는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리며 반찬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이다.
    사계절 내내 먹을수 있는 고사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고사리는 양치식물로 양 옆 대칭 모양의 연녹색을 띠는 이파리가 아름다원 관상용 식물로도 키우시는 분들이 많다.
    양, 음지 어디서나 잘 자라는 식물이지만 오염된 토양에서는 자라지 않아 청정식물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고사리 전체를 먹는 것이 아니라 새순이 나고 줄기가 뻗을 때 작은 주먹처럼 안쪽으로 동그랗게 말린 부분을 식용으로 활용하여 먹는다.

     

     

     


    고사리의 효능
    1.향균효과
    고사리는 약재로도 많이 사용될 정도로 항균효과가 좋다. 기관지를 치료하기 위해서 뿌리, 줄기를 날로 먹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좋다고 한다. 

    2. 고혈압
    고사리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나트륨을 배출해주면서 혈압을 조절하는데 좋다고 한다. 붓기를 빼주는 역할도 한다.
    고혈압을 예방하면서 고지혈증,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데 좋다.

    3. 뼈 건강
    고사리는 칼슘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특히 뿌리에는 100g당 592mg이 포함되어 있을 만큼 많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체내로 잘 흡수되지 못하면서 노년층은 뼈를 보호하기 위하여 많은 양의 칼슘을 섭취해야 하는데 고사리는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 뼈가 튼튼해지도록 돕는 비타민c도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뼈 건강에 좋다. 그래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이다.

     

     

     


    4. 살균효과
    고사리는 예전부터 구충제로도 이용이 될 만큼 살균효과도 뛰어나다.

    5. 해열작용
    고사리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에서 열이 나는 발열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해열제로도 사용이 되었다.

    6. 면역력
    고사리에는 면역체계와 대사 세포를 활성하는 물질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하다.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성 다당류와 산성 다당류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면역력이 높아진다.

    7. 변비
    고사리는 100g당 약 3.7g의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다. 식이섬유는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가서 장 운동을 돕는 성분으로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변의 양이 증가하고 변이 부드러워져 배변활동이 원활하게 된다.
    단, 하루 권장량을 넘어서는 양을 섭취하게 되면 장운동을 과하게 하여 설사 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한다.

     

     

     


    -부작용
    1.생고사리에는 비타민b1을 분해하는 티 아미나 아제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 비타민b1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 때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생고사리를 먹으면 체내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지면서 두통,어지럼증,무력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2. 식이섬유가 풍부한 데다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는 음식이라 과하게 섭취할 시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주의사항
    고사리는 독성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생고사리보다는 꼭 익혀서 먹는것이 좋다.

    -남성 정력에 대한 속설
    고사리는 남성 정력에 좋지 않다는 속설이 있는데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절에서 수행이나 명상을 하시는 스님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스님이나 선비들이 많이 먹었다는 이야기가 와전되어 남성의 양기에 좋지 않다는 말로 과장이 된 것이라는데, 오히려 고사리는 우리 몸에 열이 많을때 열을 끄고 신장이 정기를 보강해줌으로써 남성의 정력이나 우리 몸의 기력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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