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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래종에는 무엇이 있을까? 외래종이 문제가 되는 이유?
    일상 리뷰 2022. 8. 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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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에서 들어와 왕성한 성장력과 번식력으로 우리 고유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키는 '외래종'
    최근 들어 여행, 무역 등 국제 교류의 증대와 애완용 도입 등으로 외래 동물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모든 외래 생물이 해롭지는 않지만 종종 생태계 균형을 깨뜨려 병원균의 매개체가 되고 알레르기를 유발해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등 여러 가지 경제 피해를 주기도 한다.

     


    외래종에는 무엇이 있을까?
    *식물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서양등골나무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가시박
    -미국쑥부쟁이
    -서양금혼초
    -애기수영
    -양미역취
    -가시상추

     

     

     


    *동물
    -들고양이
    -황소개구리
    -파리 볼 우럭(블루길)
    -큰입배스
    -붉은귀거북
    -뉴트리아
    -긴 다리 비틀 개미
    -시드니 깔때기 거미
    -쿠바청개구리
    -호주갈색나무뱀
    -작은 몽구스
    -줄무늬 도마뱀
    -떡붕어
    -서양뒤영벌
    -시궁쥐
    -곰쥐

     

     

     


    그중 가장 위협적인 외래 동물은 바로 다름 아닌 '인간'이다. 인간에 의한 생물의 멸종 중에서 역사적인 사례로 자주 거론되는 것으로 '도도(dodo)'라는 새가 있다. 17세기까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동쪽의 모리셔스 섬에만 살았던 이 새는 주변의 환경에 적응하느라 몸집만 큰데다 날지도 못하였지만, 원래 모리셔스 섬은 포식자가 없는 생태계였기 때문에 도도와 같은 새도 얼마든지 생존할 수 있었다.

    하지만 16세기 말경부터 인간이 본격적으로 들어오면서 식량감으로 사냥하고 가축들을 방목하여 키우는 바람에 도도 수가 급속히 줄어들었다. 결국은 17세기 후반에는 도도가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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