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B형 독감의 차이점

독감에는 A, B, C형 3종류로 나누는데 이중 많이 걸리는 A, B형 독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A형 독감
유행하는 시기는 겨울철인 12월~1월 사이이다.
A형은 가장 심한 감기 증상이 특징일 정도로 정말 아프다. 특징이 열이 38도 이상 오르면서 오환,두통,온 몸이 아픈 몸살, 오래 지속되는 기침이다.
감염이 되면 고열로 인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간염(간에 염증)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니 초기에 꼭 치료를 받는 게 매우 중요하다.
A형 독감은 유행하는 속도가 빨라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조심하는것이 중요하다.

-B형 독감
B형 독감의 유행하는 시기는 초봄에 가까운 2월~3월사이이다.
매년마다 유행하는 A형 독감과는 다르게 전염속도가 느리고 몇년을 주기로 유행하는 질병이었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A, B형 독감이 같이 유행하는 추세이기도 하다.
B형 독감에 전염되면 열이 38도 이상 오르는 고열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에는 간염으로 까지 번진다.(A형과 비슷)
초기에 치료를 하지 못하면 폐렴,귀에 물이 생기는 중이염이 생길 수 있으니 초기에 치료를 하셔야 한다.

 

 

 

-코로나와 독감의 차이
독감은 고열,오한,몸살이 시작으로 일반적 감기 증상들이 나타난다.
코로나는 인후통,목소리가 쉬는 증상이 먼저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이것 또한 경우에 따라 다름)
독감은 타미플루라는 치료약이 있다. 알약은 보험처리가 되고, 링켈로 나오는 주사는 보험처리가 안되지만 효과는 알약보다 빠름. 코로나는 아직까지 치료약이 없다.

 

 

-잠복기
A형 독감의 잠복기는 보통 2~3일 정도로 짧고, B형 독감은 보통 4~5일 정도이다.

-격리기간
열이 나기 시작하면서부터 전염이 잘된다고 보는데 열 나고 1~4일 정도는 전파력이 높아 격리하는 것이 좋다. 
독감은 코로나만큼 전파력이 높기 때문에 격리기간을 지켜주는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