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실내 습도 낮추는 방법

여름이 시작되면서 장마기간으로 접어드는데요, 비가 오는 날은 실내든 실외든 습도가 높아지게 된다.
요즘같이 집안이 습할때는 어떻게 하면 쾌적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쾌적한 실내 온도와 습도
쾌적한 실내 온도는 평균 22~25도
                    습도는 평균 40~60%

-습도 낮추는 방법

 

 

 

1.보일러 틀리
집안이 습할때는 보일러를 한 번씩 틀어주면 눅눅한 벽과 바닥의 습기를 바로 잡아 줄 수 있다.
이때 주의 할 점은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줘야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꼭! 참고해야 한다.

2. 캔들 사용하기
집안에 캔들을 켜두면 습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실내 안에 있는 냄새도 잡을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불로 태워서 피우는 향초가 아닌 캔들 워머라고 해서 향초를 녹여 향만 내게 하는 것은 습도를 잡는데 도움이 되지 않으니 참고하여야 한다.

 

 

 

3. 굵은소금을 곳곳에 배치하기
굵은소금은 잡 안의 습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고, 소금을 볶아 수분을 날린 뒤 사용하는 게 더 좋다.
굵은소금은 재사용도 가능하니 사용 후 소금이 축축하다면 다시 볶아 사용하주면 된다.

4.신문지를 이불 사이에 넣어두기
특히 장마철에 꿉꿉한 냄새와 눅눅해지는 이불이 불쾌함을 높이는데요, 이런 경우 신문지를 이불 사이사이 깔아서 넣어주면 아주 유용하다.
또, 이불을 바로 정리하는것보다 3시간 뒤 정리하는 것이 이불속 땀, 습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5. 숯 활용하기
숯은 천연 제습기라 불리며 습도가 높을 때 공기 중의 습기를 빨아들이고 습도가 낮을 때는 머금고 있던 습기를 다시 방출하는 역할을 한다. 

 

 

6.에어컨 제습기로 해놓기
에어컨을 틀 때 냉방으로 해놓는 것보다 제습으로 해놓으면 좋다.
실내 적정 온도 22~26도로 맞추어 놓으면 실내를 빠르게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또 제습기를 같이 틀게 되면 2배 더 빠르게 습도를 낮출수 있으니 참고하자.

7. 환기 시간 확보하기
집안의 습도를 줄이고자 한다면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어야 한다.
아침, 저녁 시간대에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유입시켜 습기를 배출한다. 하지만 비가 온다거나 습기가 높은 날씨에는 주의가 필요하고, 그럴때는 환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