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 아보카도. 오일로 더 쉽게 섭취하자

아보카도 오일

요즘 어느 음식점, 마트에 가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아보카도. 불과 몇 년 전부터 아보카도는 슈퍼푸드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샐러드,샌드위치에 많이 넣어 먹다 이제는 오일까지 나와 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게 되었다.

아보카도는 미국,브라질등 세계 각국에서 재배 중인데, 기온이 좋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산간지역이 주요 생산지이다.
아보카도 오일 역시 처음 만든 곳이 미국 캘리포니아인데, 수확 한 아보카도 중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것들을 활용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다. 

하지만 오일이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아지면서(수요 급증) 캘리포니아, 칠레,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이스라엘에서 오일을 짜기
위해 아보카도를 재배중이다.

아보카도 오일은 저온에서 압착하면 단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져 건강식품으로 탁월하다. 연소점이 아~주 높아(영양소 파괴가 적음) 고온에서도 조리가 가능하여 식용유가 들어가는 요리할 때 대체품으로 많이 사용되어 가고 있다.(인기 있는 이유)

 

아보카도 오일 효능

피부=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 피부건강에 좋다.
눈= 채소에 많은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높여주고, 눈에 좋은 카로티노이드, 루테인이 많아 백내장, 황반 변 선, 눈병을 예방, 방지해준다.
체중관리= 몸속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줘서 비만을 막아준다. (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사용)
              또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 탄수화물과 같은 성분이 1%도 함유되어 있지 않다. 식욕억제작용도 한다.
피로 해소=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이 정말 풍부해 피로 해소에 탁월하다.
위염= 오일이 위 점막을 튼튼하게 해 줘 위염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줄여준다.(위장 튼튼)
나트륨 배출= 체내에 쌓여 있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칼륨 또한 높아 독소, 체내 노폐물을 배출한다.
심혈관질환= 가정 내에서 많이들 먹는 오일인 포도씨유, 코코넛 오일보다 불포화지방산이 훨씬 더 많이 들어있고, 
                 이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LDL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줘 혈관질환을 예방해준다.
면역력 증진= 엽산, 무기질,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아보카도 오일 고르는 법

오일 등급 중에 레벨이 가장 높은 엑스트라 버진이다. 
엑스트라 버진은 냉압착을 단 한 번으로 끝내 만들어진 오일을 말한다. 그래서 풍미도 깊고 풍부하며 산도가 낮아 생식으로 섭취해도
괜찮을 정도로 신선도가 높다.
아보카도 품종은 세계적으로 80개 종이 넘을 정도로 많은데 그중에서 멕시코산 HASS품종이 가장 좋다.
오일을 구매할 때 멕시코산 HASS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도 팁이 되겠다.

 

부작용

칼로리가 100g에 185kcal로 낮은 편이 아니다. 뭐든 많이 먹으면 탈이 나는 거처럼 슈퍼푸드라고 해도 하루에 1스푼 정도만 섭취하자
그리고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 날 수 있으니 처음 먹을 때 주의하고, 위장장애,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다.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