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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가장 맛있는 과일, 단감(효능)!
    일상 리뷰 2021. 12. 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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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단감 철인데요, 
    감은 단감, 연시, 홍시,곶감등 익은 상태로 이름도 여러 가지, 종류도 여러 가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북 상주가 감으로 유명합니다.
    감나무는 추위에 강한 나무라 가을에 수확을하고 가을, 겨울 내내 즐길 수 있는데, 단감 속에 타닌 성분이 응고되면 우리들이 아는 
    떫은맛이 사라지게 되어 달달한 단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원산지는 한국, 중국, 일본인데
    우리들이 알고 먹고있는 단감들은 일본에서 온 감이다. 
    감의 칼로리는 단감은 100g에 45kcal, 연시, 홍시는 66kcal, 곶감은 230kcal입니다.

    단감= 떫은 맛을 내는 수용성 타닌이 감이 익을수록 불용성 타닌으로 변해, 떫은맛이 사라진다. (떫을 맛을 내는 타닌이 변비 유발)
    연시, 홍시= 감을 물컹, 물렁하게 만들어서 먹는데 수용성 타닌 성분이 그대로 있는 상태라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

     

     


    단감의 효능

    면역력 증진= 단감에는 비타민c가 100g당 70mg 정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비타민c 과일로 유명한 귤보다 2배, 사과는 10배씩이나
    차이가 납니다.
    이로써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어 감기,독감예방이 되고, 비타민c는 감이 함유하고 있는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 성분의 흡수를 높여
    노화 예방에 좋다.

    혈관건강= 감에 떫을 맛을 내는 타닌은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배출하기 때문에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스코풀레틴은 산화질소를 생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 유지에 도움, 혈관벽을 강화한다.
    또 감에는 칼륨,비타민k 성분도 많은데 칼륨은 나트륨을 제거에 탁월하고, 비타민k는 혈액 흐름 개선에도 좋다.
      
    눈건강= 비타민A가 풍부해 시력 개선, 눈의 피로에 도움이 된다. 요즘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안구 관련 질병이 많은데 그중 가장
    많은 질병이 안구건조증이다. 단감으로 눈의 피로를 조금이라도 낮춰주면 좋겠다.
    그리고 노화로 생기는 황반변성,백내장에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니코틴 해독,숙취 해소= 타닌성분은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키고, 아세트알데히드 배출시켜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고,
    니코틴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과일이다.

     


    주의할 점


    덜 익은 감(떫은감)을 공복에 먹게 되면 위산과 결합해 위석을 만들게 되고 이로 인해 소화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
    그리고 아무리 단감이 수용성 타닌이 불용성 타닌으로 변해 떫은맛이 사라진다 해도 많이 먹으면 몸속 수분을 흡수해,
    대장 운동을 방해, 변비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단감 고를는 법

    단감을 고를 때는 꼭지 부분이 깨끗하고 모양이 고르고 예쁜 것, 과실 표면에 과분(하얀 가루)이 피어있는 것이 좋다.
    벌레가 먹은 흔적이 없고 흠집이 없이 빤질빤질 윤이 나는 감을 골라야 맛있다. 또 물렁이는 것보다 손으로 만졌을 때 단단한 느낌
    이 나는것이 더 좋다.
    감의 머리부분이 들어간 것은 맛이 조금 떨어진다(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감을 보관할때에는 차가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꼭지를 통해 수분 증발이 되기 때문에 보관하실 때에는 꼭지를 제거 후 보관
    해서 먹는것이 좋다.
    감이 떫다면 종이로 싸서 차갑고 그늘진 곳에서 2주 정도 보관해뒀다 먹으면 맛있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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