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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의 원인,치료법,예방법일상 리뷰 2022. 6. 4. 13:50반응형
통풍이란 퓨린이라는 단백질의 대사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퓨린의 대사산물인 요산이 혈액 중에 축적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다.
흔히들 발가락 부분이 퉁퉁 붓는 증상과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통풍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뚜렷하지는 않지만 고기(육류),알코올(술),지방을 다량 섭취 등 식이성 요인과 관련이 되며 가족력, 비만, 성별 등과도 관련되어 발생할 수 있다.
대사 후 만들어지는 찌꺼기들이 혈액 내에 녹아들어 신장을 통하여 오줌으로 배출되게 되는데 통풍이 있는 사람은 이것이 피에 쌓이게 된다. 이런식으로 과도하게 축적되면 결정체로 바뀌며 이것이 관절을 찔러 염증이 발생. 주로 여자보다는 남자들에게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나이대는 40~50대 중년 남성들에게 많이 생긴다.
하지만 최근에는 20대~30대 젊은 연령층에도 발생하는 추세이다.
통풍은 피검사에서 혈중 요산 수치가 남자의 경우 7.0mg/dl 여자는 6/0을 초과하면 치료를 요망한다.
통풍의 증상
1.무증상 고요산 혈증
통풍이 생기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현상인데 혈액 내의 농도는 높지만 통풍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로 전조증상이 없고 , 평생 없을 수도 있다. 검사를 하고 의사 판단으로 인해 치료를 실시하게 되는데 생활습관을 개선해주는 것이 우선이다.
2. 급성 통풍성 관절염
30~50대 사이에 처음 발생하며 거의 엄지발가락에서 발생한다. 발등과 뒤꿈치, 발목, 손목, 무릎 등 다른 곳에서도 생기는데 점차 현상이 심해지게 되면 큰 아픔이 동반되고 부을 수 있다. 주로 낮보다는 밤이 되면 관절 부분이 뜨겁고 붉게 변하게 된다.
가볍게는 통증이 몇시간 내로 나타났다 사라지지만 길어지면 몇 주까지도 이어질 수도 있다.
3. 간헐기 통증
증상이 나타났다가 몇 개월~몇 년 동안 안 나타나거나 간헐적으로 생길 수 있는데 2년 내에 생긴다고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발작 빈도가 높아지는것이 특징. 증상이 있을 때는 약을 먹고 경과를 지켜보는데 약은 염증반응을 중단시킬 수 있어도 조직 내에 있는 결정을 없애주지는 못함으로 뼈나 연골에 파괴가 일어날 수 있다.
4. 만성 결정성 통풍
만성으로 변하는 것인데 통풍 증상이 있는데 대처를 해주지 않았거나 간헐 기를 지나고 평균 10년 정도 지마고 나면 만성으로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 이때에는 발목,무릎,손가락,발가락,인대,연골 등에 비대칭적 울퉁불퉁한 덩어리가 생기게 된다.
통증이 세지는 않지만 관절 부분이 뻣뻣해지고 지속적으로 아플 수 있다.
통풍 예방
1.단백질 과다 섭취를 피한다.
=고기류, 생선, 조개류, 가금류의 과식을 피한다.
2. 술 섭취를 피한다.
=술은 혈액 내의 요산 생성을 증가시키며 체내 젖산을 쌓이게 하여 요산 배설을 원활하게 않게 한다.
특히, 맥주는 퓨린 함유가 높기 때문에 피하는것이 좋다.
3. 지방 과다 섭취를 피한다.
=튀김, 중화요리, 버터, 빵을 피한다.
4. 제중을 유지한다.
=비만은 통풍의 원인이 될 수 있다.
5.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소변으로 요산 배설을 돕기에 하루 3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6.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
=채소에 섬유질, 비타민, 엽산은 혈액 내의 요산이 쌓이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통풍의 좋은 음식
-현미,양배추,사과,바나나,체리,올리브유,블루베리 등등
통풍의 안좋은 음식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고등어, 새우, 시금치, 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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