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여드름이 생기는 원인,해결 방법

수영복, 노출이 있는 옷을 입는 계절 여름이다. 자연스레 등, 몸에 나는 여드름이 신경 쓰이는데 매일매일 샤워를 해도 왜 여드름이 나는 것일까?
등, 가슴 부위에 여드름이 발생하는 이유는 얼굴에 여드름이 발생하는 이유와 많이 다르지 않다.

 

 

 

 

피부 구조적인 원인, 내부적인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피부 구조족인 원인은?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 타입은 각질 탈락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못하여 모공입구가 각질에 쉽게 막히게 된다. 이러한 형상을 면포라고 한다.
면포가 생기고 이것이 커지면서 세균감염 등의 차적인 요인이 발생하면서 염증성 여드름이 발생하게 되는 것.

-내부적인 원인은?

몸의 체질적인 부분에 의해서 피지분비가 과잉이거나, 식습관 문제가 여기에 속한다.
호르몬 불균형,지방대사과정에 문제가 발생하여 피지선 활동이 과잉되고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 여드름이 잘 생기게 되는 것이다.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를 하는 행동도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뜨거운 물이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여드름이 생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샤워 시간이 길거나 또 자주 샤워를 할수록 여드름 증상이  심해진다. 등,가슴에 여드름이 난 상태라면 미온수로 10분 내외로 빠르게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샤워타월을 습도가 높은 화장실에 두는 것도 좋지 못하다. 타월을 사용하고 난후 욕실에 걸어두고 다시 사용하면 샤워타월에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세균이 있는 타월로 매일 씻으면 등 여드름이 더욱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샤월 타월을 사용 후 꼭 물기를 짜고 햇볕에 말려 사용하는것이 좋다.

-등은 손이 잘 닿지 않는 신체 부위라 꼼꼼히 씻기 어려워 씻을 때 제대로 헹구지 못하여 잔여물이 남아 여드름을 나게 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바디스크럽을 이용하여 등 부위의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묵은 각질을 제거 후 바디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중요! (바디 스크럽은 자극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샤워를 할때 머리를 마지막에 감는 것은 등 여드름을 일으킬 수 있다. 등에 잔여물이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를 먼저 감는 것이 좋다.

 

 

-등 여드름은 습할때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날이 더울 때 똑바로 누워 자면 등에 습기가 차고 여드름이 발생하게 된다.
또, 이불,침대가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땀 흡수가 잘되는 옷을 입고 자는 것이 등 여드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음식은 고열량 음식,기름진 음식, 패스트푸드 등을 많이 먹으면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등 여드름은 식습관이 중요하기 때문에 식습관을 개선하는것이 중요하다. 흰바보다는 현미, 잡곡밥을 먹고 육류보다는 채소, 생선을 먹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 되면 호르몬의 균형을 깨어 등 여드름이 심해질수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거나 수면이 부족한 경우에도 등에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일 때 신체 내부의 장기에 열이 발생하여 열독을 일으키게 된다. 체내에서 발생한 열독이 피지선을 자극하여 등 여드름을 생기게 할수있으므로 생활습관을 똑바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