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가 생기는 이유,원인,방법

비가 온 뒤 하늘에 뜨는 무지개. 그리스 신화에서는 신의 심부름꾼을 의미하며 동서양을 막론하고 행운을 상징한다.
무지개는 어떻게 생기는 걸까?

 

 

무지개는 대기 중 수증기에 의해 빛이 굴절, 반사, 분산되며 보이는 현상이다.
무지개가 생기려면 몇가지의 조건이 충족이 돼야 한다. 그것은 1. 비가 내린 직후  2. 햇빛이다.
비가 내린 뒤라고 해서 무조건 무지개가 생기는것이 아니다. 일단 태양빛과 물방울이 서로 반대 방향에 위치해야 한다.
특히, 소나기 같은 경우에는 국지적으로 내리는 데다 구름의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무지개가 생기는 조건을 잘 충족한다.

비가 오고 난뒤 공기 중에는 수분들이 남아있게 되는데 그 수증기들이 태양빛과 어우러져 수분 입자가 반사되면서 굴절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태양빛은 여러 가지 색을 가지고 있어 인간 눈으로 보게 될 때 그냥 백색광으로 보이게 되지만 원래의 햇빛의 색깔은 여러 가지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굴절이 되면 원래 색들이 나타나게 되고 그러한 색들이 우리는 무지개라고 하는 것이다.

 

 

 

무지개는 실제 물체가 아니라 빛에 의한 환각으로 만질수는 없고 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위치가 달라 보일 수 있다.

-무지개가 잘 생기는 조건
무지개가 잘 생기는 조건으로는 습기가 많은 곳, 햇빛이 많은 곳, 공기가 오염되지 않는 곳
이런 곳에서 무지개가 더 잘 발생한다고 한다.
대기오염이 심한 대도시보다는 대기오염이 덜 한 시골같은곳이 무지개가 더 잘생긴다는 것이다.

-무지개는 빨주노초파남보 순으로 되어 나타나는데 이러한 색들을 다 합치면 흰색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일생생활에서 무지개를 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햇빛이 쨍한 날 호스를 이용하여 공중에 물을 뿌리게 되면 무지개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