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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사료를 안 먹을때, 밥을 잘 안 먹는 이유?일상 리뷰 2022. 2. 13. 11:45반응형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사랑하는 반려견이 잘 먹는 모습을 보면 행복하실 텐데요, 반대로 사료를 잘 먹지 않는 반려견을 보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어디가 아픈 건 아닌지 무슨 문제가 생긴 건지 온갖 걱정이 들게 되는데 왜 반려견이 사료를 잘 먹지 않는 건지, 원인을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생후2~4개월 된 새끼 강아지의 경우에는 생존본능으로 인해 식탐이 강하다. 그래서 식욕이 왕성해 허겁지겁 사료를 먹는 경우가 많다. 2~4개월된 새끼 강아지가 사료를 잘 먹지 않는다면 분명 어딘가가 아프거나 질병이 있을 확률이 높다.
1.세균성장염에 걸렸을 경우에 사료(밥)를 잘 먹지 않는다.
2. 파보바이러스, 홍역 같은 전염성 바이러스에 걸린 경우에도 사료를 먹지 않는다. 이런 경우에는 구토, 설사(피가 보이는), 고열 증상을 보임.
3. 강아지도 체하는데 사료를 급하게 먹다 체할 경우 먹지 않는다.
4. 오랜 시간 동안 좁은 공간이나, 울타리 안에 가둬두면 에너지 소비가 없어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에도 사료를 먹지 않을 수 있다.
새끼 강아지일때는 넘치는 식욕을 보이다가 점점 클수록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식욕이 떨어진다. 성견이 된 강아지가 사료를 잘 먹지 않는 경우는
1. 예방접종
예방접종을 맞고 오면 강아지는 일시적으로 식욕부진을 느낄 수가 있다. 보통 하루정도 지나면 식욕을 되찾는데 만약 하루가 지나고도 사료를 잘 먹지 않거나 힘들어한다면 병원을 가는 것이 좋다.
2. 질병
사료를 잘 먹지 않는다면 질병을 의심해볼 만하다. 암, 치과질환, 통증 등이 있겠다. 큰 질병이 아니더라도 가벼운 통증만으로 일시적인 식욕부진이 올 수 있다. 강아지의 행동이나 상태를 체크해주시고 이상한 반응을 보인다면 병원으로 데리고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한다.
3. 환경
강아지도 사람과 비슷하다. 낯선 환경이거나 달라진 환경에서는 불편해하기 때문에 적응시간이 필요하다. 모르는 강아지, 낯선 강아지, 사람과 함께 하는 곳에서는 음식 먹기를 안 할 수가 있다.
4. 분리불안
평소 분리불안을 겪는 강아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상황이 발생하면 음식 먹기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5. 위장질환
위장질환이 생긴 경우 식욕이 떨어진다. 사료를 잘 못 먹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구토, 혈변을 본다면 빨리 병원으로 가셔 야한다.
6. 노령화
사람과 다를 것이 없는 반려견. 사람이든 동물이든 나이가 들면 위장기능, 치아기능이 떨어진다. 노령화로 사료를 잘 먹지 않는다면 견주께서는 각별히 신경 써 음식을 주는 것이 좋겠다( 노견에 맞는 사료로 바꿔주던가, 수의사 선생님에게 위장, 치아 상태에 맞는 음식을 추천받는 등)
7. 변비
강아지도 변비가 생길 수 있는데 변비일 경우 복통을 앓게 되고 심하면 탈수 증상이 오면서 식욕이 떨어진다. 평소보다 잘 놀지 못하고 활동성이 떨어지면 배변활동을 힘들어한다면 나아지기를 기다리기보다는 병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의심질환**
1. 음식 X 물 O=이런 경우는 위장질환, 장애, 낯선 환경, 심리적 문제, 기후변화를 의심해볼 만하다.
2. 음식 O 물 X=이런 경우는 신장질환, 당뇨병, 방광염을 의심.
3. 음식 X 물 X=이런 경우가 가장 문제이다. 구토, 설사, 탈수를 같이 보인다면 심각한 상태일 수 있어 빨리 병원을 가셔야 한다.반응형'일상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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