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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대야 숙면하는 방법, 열대야가 생기는 원인
    일상 리뷰 2022. 7. 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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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없이 잠들 수 없는 밤. 열대야.
    흔히들 열대야라고하면 푹푹 찌는 한여름밤을 말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열대야 기준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일때를 열대야라고 표현한다.

     

     


    새벽 기온이 제일 낮은데 이때 기온이 25도가 넘는다면 거의 밤동안 기온이 20도 후반에서 30도 초반이 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열대야는 시골보다는 도시에서 많이 발생한다. 일명 열섬현상이라고 도시 건물, 높은 밀도의 인구,공장으로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는 가운데 인공열로 뜨거워져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한다.
    상대적으로 시골은 뜨거운 열이 쉽게 빠져나가 시골 여름이 도시보다 덜 덥다.

    그래서 여름방학이면 시골로 놀러 갔던 것인가.. 싶은데.ㅎ 

     

     

     

     


    열대야 숙면의 방법

    -우리 인간의 몸은 약17~20도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그런데 열대야가 오게 되면 뇌가 계속 깨어있고 흥분상태로 있게 되어 숙면에 방해가 된다고한다. 또 올라간 신체의 열을 식히기 위해 땀을 계속 흘리면서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되어 잠이 잘 오지 않게 된다.
    이때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도 줄어들면서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러니 적정 온도를 맞춰놓고 자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먼저 잘때 에어컨을 틀어놓는데 24~28도 사이로 맞춰놓는 것이 좋다. (자신에게 맞는 온도로 설정) 26도로 에어컨 온도를 설정하는 것이 체감온도가 많이 떨어져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적정한 온도가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여기서 주의 할 점은 잠든 후 4시간 넘게 에어컨을 켜놓았을 시 몸에 좋지 못하다고 한다. 배앓이를 하게 된다거나, 낮은 온도에 오래 있게 되어 근육이 오히려 긴장하게 되어 잠자는 것을 방해한다고 한다. 그러니 잠들기 전에 타이머를 설정해놓고 수면하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것이 좋다.
    날씨가 매우 더우니 찬물로 샤워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열대야일수록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샤워 후에 내려간 체온을 다시 올리기 위해 몸에서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면 금방 다시 더워지게 되고 땀을 흘리게된다. 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게 되면 근육이 풀려 잠이 잘 오게 된다고 한다.

    -열대야로 잠이 잘 오지 않는다고 잠을 억지로 들려고 누워 노력한다고 해도 오히려 잠을 못자게 된다고 한다.
    잠에 들려고 침대에 누웠지만 10~15분간 잠이 오지 않는다면 즉시 일어나 다른 활동을 하는것이 좋다

    -날이 더울때에는 시원한 카페에 들어가 시원한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이 지게 되는데 낮에 이렇게 많은 커피를 마시게 되면 잠에 들기가 힘들어질수있으니 카페인을 최대한 줄여 주는 것이 좋다.
    커피 대신 시원한 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또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잠자리에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가기 위해 깨는 일들이 발생할 수 있고 그러면 다시 잠들기 어려워 반새 뒤척 일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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