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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위 먹었을 때 대처법,열사병,일사병
    일상 리뷰 2022. 8. 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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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열질환이 발생하는 이유는 우리 몸이 고온에 노출되어 체온이 상승하게 되면 신체 체표면의 혈액량을 늘려 열기를 발산하고 땀을 내어 체온을 낮추려 하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양의 수분과 염분을 잃게되며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어지럼증과 감증 증상이 유발되어 온열질환으로 이어지는것이다.

     


    더위 먹었을 때 증상
    1. 가슴이 답답하거나 갈증이 생긴다.
    2. 평소보다 더워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3.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생긴다.
    4. 경우에 따라 속이 미식 거리기도 하고
    5. 식욕이 떨어지고 물만 마시게 된다.
    6. 호흡도 빨라지고 맥박도 빨리 뛰며
    7. 무기력해지기도 한다.
    8. 심한 경우에는 구토를 하며 쓰러지기도 한다.
    9. 소변 색이 노랗고 양이 적다.

     

     

     


    -일사병 증상
    일사병이란 장시간 고온에 노출돼 신체 온도가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하며 탈수현상을 보이는 것을 말하며 가슴 두근거림, 두통, 구토,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있다.

    -열사병 증상
    열사병은 40도가 넘는 체온으로 의식장애, 땀이 나지 않고 건조한 피부를 보이는 게 특징이며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고 탈수로 인한 저혈압이 나타나는것을 말한다.
    열사병은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한다. 의식이 있다면 두통과 오한을 호소할 수 있고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더위를 먹었을때는?
    -일사병,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온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나타나기 사작한다면 햇빛이 없고 서늘한 곳으로 피해 휴식을 취하고 온도를 낮추 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다면 응급차를 불러 병원을 가는것이 좋다.

    -더위 먹는건 수분과 전해질 불균형이 크게 작용하므로 즉시 적절한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해줘야 한다.
    물보다는 간을 맞춘 소금물이 무난하며, 이온음료도 도움이 된다. 특히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러움,두통이 동반된다면 꿀물이나 스포츠 포도당을 섭취하는것도 도움이 된다. 정도가 심하지 않고 약간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라면 오이, 수박처럼 물이 많은 과일, 채소를 먹는 것이 오히려 효율적이라고한다.

    -열사병의 경우 얼음주머니가 있을 시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대어 체온을 낮추는 것이 좋다.
    평평한 곳에 눕고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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