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리면 증상, 좋은 음식,좋은 차

오늘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으슬으슬한 것이 감기 기운이 있어 집에서 요양 중인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감기는 왜 걸리고, 빨리 낫는방법, 좋은 차들을 알아보고 실천!! 해보자.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으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이다.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치유된다."

-지식백과

 

감기의 증상으로는 콧물,두통,발열,인후통,식욕감퇴 등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나타난다.(사람마다 다름)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1.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며 찬 음식이나 찬 음료를 피한다.
2. 열이 나는 경우에는 영양소모가 크기 때문에 고에너지, 고단백질, 고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3. 열, 설사가 나타나면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수분을 많이 섭취한다.

감기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
1.비타민A=당근,쑥갓,김,미역,살구
2. 비타민B=현미, 잡곡, 땅콩, 깨, 정백하지 않은 곡류
3. 비 카민 C=감, 키위, 브로콜리, 양배추, 레몬, 자몽, 딸기, 토마토, 오렌지, 고구마, 피망
4. 렉틴=야채류, 콩류
5. 시스타틴=우유, 쌀, 계란

감기에 좋은 차
1.유자차

유자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유자에는 100g에 218mg의 비타민c가 들어있어 레몬보다 3배나 높은 수치이다.
유자의 신맛은 유기산이 내는 맛으로 대부분 구연산이다. 구연산은 피로 해소, 식욕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 유자 껍질에는 헤르 페리 딘이
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물질이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고혈압 예방, 간 해독 작용, 항암, 항균을 도와준다.
유자는 칼슘 함량이 높은 과일이라 골다공증 예방을 해주고 어린이들에게는 골격형성에 좋다. 유자의 과육, 껍질에는 비타민b1이 많아
무기력, 신경염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유자의 쓴맛을 내는 리모넨 성분은 항염증, 항균 작용을 볼 수 있다.

 

 

2. 인삼차
인삼에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사포닌은 강력한 면역 물질로 신체의 저항력을 키워준다.(면역력이 떨어진 분들에게 좋다)
그래서 암세포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도 다수 있어 암환자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인삼차는 숨이 차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이 마시면 좋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3. 생강차
생강차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요즘 같은 미세먼지가 많고 건조한 날씨에 마시기 좋은 차라고 할 수 있겠다. 혈액순환을 도와
주어 땀을 나게 하기에 겨울을 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소화 흡수를 도와 속이 더부룩한 사람들에게도 좋은 차이다.

 

 

4. 계피차
계피는 성질이 따뜻하고 유기산을 포함하고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래서 평소 손발이 차갑거나 , 위가
약해 배앓이를 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차이다. 또, 계피의 따뜻한 성질은 자궁을 따뜻하게 해 주어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을 줄여주는 효과를 준다. 하지만 유산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어 임산부는 마시지 않아야 한다.

 

 

5. 모과차
모과는 비타민c, 구연산 등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데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또 사포닌과 탄닌 성분이 있어 폐렴 초기 증상에 좋은 음식이며 가래를 없애주는 데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입덧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모과에는 칼슘, 칼륨이 많아 뼈, 관절에 좋다. 또, 모과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기미, 주근깨를 없애주는 효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