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이 생기는 이유,지방간에 좋은 음식

지방간이란 간에서 지방 비중이 5% 이상인 상태를 말하는데, 우리나라 지방간 유병률은 33% 일 정도로 국민 3 명중 1명은 지방간을 가지고 있다.
간에 지방이 많다고 사실 심각한 문제는 아니나 문제는 지방간 상태를 계속 방치했을때 간세포가 손상되는 간염의 위험이 높아지고, 그중에 30%정도는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간경변증 환자의 20%는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다.

 

 

지방간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술을 많이 마셔서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인 경우가 더 많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원인은 비만이다. 또는 고지혈증,당뇨병과 같은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지방간이 동반될 수 있으며, 여성호르몬문제,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을 오랫동안 복용하거나 갑자기 체중감량을 한 후에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

 

 

1.두부
콩단백질은 간에서 지방 축적을 줄일 수 있다.

2. 냉이
냉이에 함유된 시토스테롤과 아세틸콜린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간장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미나리
미나리는 독을 해독하는 능력이 탁월하여 복국에 미나리가 꼭 들어가는 것도 해독작용을 기대하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미나리에는 퍼시카린이라는 성분이 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나리는 체중과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비만,당대사 지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지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4.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앗은 간을 더 이상 손상시키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는 항산화제인 비타민 E가 풍부하다.

 

 

 

5. 해조류
미역은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축적을 방지하고 암세포의 발생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해외에서는 해조류 유래물질로 구성된 보충제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잠재적인 치료제로 연구되고 있다.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뿐만 아니라 운동도 함께 병행해서 관리하셔야한다.
간건강에 좋은 채소를 챙겨드시고 꾸준히 운동을 하면 지방간도 좋아질수있습니다. 간에 좋은 영양제도 시중에 많이 있지만 영양제보다는 채소와 운동부터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