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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지러움의 원인,이석증 의심
    일상 리뷰 2022. 2. 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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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낄 때가 있다. 앉았다 일어나다가, 균형을 잡기가 어려워진다거나, 길을 걷다 사물이 빙빙 도는 느낌을 받으며 어지럽다거나 하는 등 다양하게 증상이 나타날 때가 있다. 증상도 원인도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아 원인을 수 없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 증상으로는 
    -주변 사물이 빙빙 도는 느낌의 어지러움증. 어지러워서 균형을 잃어 쓰러지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때도 있다.
    -균형을 잡기 어려운 어지러움증. 기립성 저혈압과 같은 갑자기 앉았다 일어설때 나타난다.
    -정신을 잃을것 같은 실신성 어지러움증. 뇌로 공급되는 혈류량이 갑자기 부족해서 발생.
    -중추신경계, 시력, 청각 문제로 인해서 발생.

    어지러움의 원인

    1.빈혈=우리들이 평소에 어지러움을 느끼는 대부분의 원인으로 꼽힌다. 우리 몸에 산소 및 이산화탄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것인데, 빈혈은 무기력과 피로를 동반한다. 빈혈의 원인은 다양한데 그중 가장 흔한 것이 적혈구를 만드는 철분 부족으로 인한 철 결핍성 빈혈이다.

     

     


    2. 기립성 저혈압=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 어지러움을 느끼는 현상은 기립성 저혈압을 의심해볼 수 있다.
    혈압은 자율신경계에 의해서 조절이되는데, 일어설 때 자율신경계가 반응하지 못하면 혈압이 떨어지고 어지러움을 나타나게 된다.

    3. 뇌졸중=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한쪽 팔이나 다리에 근력저하, 힘이 빠지거나, 힘이 들어가지지가 않거나,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4. 귀와 관련된 질병= 귀와 관련된 질병일 경우 주변 사물이 빙빙 도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5. 메르 에르 병=귀의 뭔가가 차 있는 느낌을 받으면서 어지러움, 귀가 울리는 이명 증상이 있는 질환이다. 저주파에서 고주파 영역으로 청력 소실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6. 이석증= 귀 안쪽에 전정기관이 있는데 이곳은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정기관 내 이석(돌)이 반고리관이라는 머리 회전운동을 감지하는 기관으로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것이 이석증이다. 이석증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기간이 오래 지속되기도 해 일상생활의 불편이 크다.
    이석증 증상은 반복적으로 주변이 빙빙 도는 듯한 어지러움이다. 한번 어지러움이 나타나면 짧게는 몇 초에서 길게는 1분 이상 가는 경우도 있다. 누워있을 때 머리를 좌우로 돌리면 증상이 나타난다.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나타나지만 40~50대 이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7. 전정신경염=갑자기 주변이 빙빙 도는 듯한 어지러움이 나타나고 증상이 몇 시간에서 며칠을 가는 경우가 많다. 구토, 오심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원인으로는 전정기관에 염증 발생이고 발생은 30~40대가 많다. 이석증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이석증과는 달리 특정 자세에서만 증상이 나타난다. 한쪽 귀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정상적인 귀를 바닥에 대고 누우면 증상이 완화된다는 특징이 있다.

    8. 뇌졸중, 뇌출혈= 뇌혈관질환이 있었도 어지러움증이 나타난다. 평소에 고혈압, 당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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