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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에 걸리는 이유,식중독에 걸렸을 때 응급처치일상 리뷰 2022. 7. 5. 15:13반응형
여름철 조심해야 할 질병 중 하나가 식중독이다.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한다.
식중독균은 10~40도 환경에서 급속히 증식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음식을 실온에 방치해선 절대 안 된다. 특히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세균 번식 속도가 빠른 만큼 더 신경을 써야한다.
-장염과 식중독
장염은 위,소장,대장 등 소화기관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설사, 구토, 구역, 복통, 발열 등 심하면 탈수까지 이어지는 감염성 질환이며 대부분은 음식 섭취가 원인이라 식중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식중독 증상
구토
설사
전신 발열
신경마비
근육경련
의식장애
-식중독 진단 및 치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식중독의 증상들이 거의 유사하기때문에 위의 증상들이 나타난 경우 식중독을 의심할 수 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 검사는 불필요하지만 발열과 장염증상들이 심한 경우 세균 배양 검사가 필요하다.
-가정에서의 응급처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끓인 물1리터에 설탕 4, 소금 1을 타서 마신다.
이온음료도 좋다.(전해질 보충)
설사가 줄어들면 미음이나 쌀죽을 섭취한다.
혈변, 심한 탈수, 고열, 설사가 심할 경우 병원을 방문한다.
지사제나 항구토제는 함부로 복용하지 않는다.(독소의 배설을 막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탈수가 너무 심해 기력이 떨어진 상태이거나 구토가 심해 물을 마실수 없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정맥주사를 통하여 수액 공급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혈변이나 발열이 심한 경우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항생제 투여가 필요하다.
-감염형 식중독균은 열에 사멸되기 때문에 음식을 충분히 익힌 후 섭취하면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끓여도 없어지지 않는 독소의 특성을 고려해 음식이 조금이라도 상했다고 생각되면 무조건 버리는 것이 좋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원칙
1.물은 끓여 마셔라
2. 손은 비누로 깨끗이 씻자
3. 음식물은 익혀 먹어라
-가벼운 식중독은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된다. 그러니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미음 같은 죽을 먹으면서 식사량을 천천히 늘려가는 것이 좋다. 고기,해산물은 식중독균에 쉽게 오염되기 때문에 완전히 익혀서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실온에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반응형'일상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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