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봄철 손님-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예방,대처법
    카테고리 없음 2022. 4. 4. 22:15
    반응형

    알레르기는 전체 인구 20~25%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특히, 봄철에 소나무에서 나오는 송화가루, 나무와 잔디의 꽃가루, 쑥, 돼지풀 등에서 나오는 꽃가루가 원인이 된다. 여기서 기존에 피부염이 있거나, 비염, 천식이 있으신 분들은 증상이 더욱 심해지게 된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크게 알레르기 비염, 피부염,결막염,곤충 알레르기와 기관지 천식으로 나눌 수 있다.

    1. 알레르기 비염=재채기, 콧물, 코막힘
    2. 피부염=노출 부분의 붉은 기 현상, 가려움증, 전신에 나타나는 두드러기, 기존 피부염의 증상 악화
    3. 결막염=충혈, 잦은 눈곱, 눈 가려움
    4. 곤충 알레르기=곤충에 쏘일 경우 호흡곤란, 전신에 나타나는 반점,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음
    5. 기관지 천식=기침, 호흡곤란, 기도가 좁아짐

     

     

     


    여기에서 가장 흔한 증상이 코막힘, 재채기, 콧물 등인데, 특징은 감기 증상과는 달리 열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알레르기로 인해 눈에 가려움이 느껴지고 충혈이 된다. 특히 결막염은 송진가루가 심하게 날리는 4월~5월 애 심해진다. 눈이 붓고 가렵거나,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할수있는 부분은 알레르기가 체질인 사람들만 걸리는 것이 다라는 것이다. 알레르기 체질이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이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거나 컨디션이 좋지 못해 면역력이 깨진 사람들의 경우에는 더 잘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들로 병원에 방문하게 되면 보통 항히스타민제,스테로이드제 등으로 치료, 처방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것도 완벽한 방법이라고 할 수 없고 평소에 예방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
    -꽃가루에 노출되는것을 피하기
    -4~5월에 황사와 꽃가루가 심한 때이니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
    -실내에 있을때 환기는 2시간에 한번 정도로만 하기
    -실내 현관,창문 틈으로 꽃가루가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틈을 밀봉하고 문단속을 하기
    -틈틈이 물걸레,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실내 바닥, 천장도 청소하기

    비염 대처
    -외출 후에는 몸에 붙어 온 항원을 제거하기 위해 꼭 양치를 하고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원인 항원 중 하나인 집 먼지,진드기를 없애기 위해서 청소, 세탁이 중요하다(카펫, 담요는 삼가)
    집안의 온도는 20도,습도는 40~60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코 점막이 건조해지고 바이러스,먼지,세균등에 대한 호흡기 방어력이 저하된다. 그래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고 좋다.
    -평소 입으로 호흡하시는 분들은 코로 호흡하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코는 호흡기의 일차적인 방어막 역할을 해서 유입되는 공기를 촉촉하게 하여 찬 공기를 따뜻하게 해 줘 유입 물질을 거르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천식이 있는데 꽃가루 알레르기고 인해 기침이 더 심해질경우 가장 좋은 것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다. 알레르기 환경에 노출을 피하는 것이다. 만약 그것이 어렵다면 공기 청정기가 설치된 실내에 있는 것이 좋다. 특히 오후에 꽃가루 날림이 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이 시간 때에 외출을 삼가자.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