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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들
    일상 리뷰 2022. 7. 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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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는 한번 피기 시작하면 쉽사리 끊기 어렵고, 평생토록 금연을 실패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담배는 피우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 가족들의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자기 자신과 더불어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결단을 내리고 끊어야 한다. 흡연으로 인한 질병을 알아보고 금연결심에 도움이 되길

     

     

     

     


    1. 폐암
    폐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폐암의 발병은 흡연량과 기간에 정비례하기에 담배를 많이, 오래, 일찍 시작한 사람일수록 폐암 발생 위험이 더 크다. 
    예를 들어 하루 한갑의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과 비교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10배나 높다.
    2갑을 피우는 사람은 25배까지 폐암 발병률이 증가한다. 여기서 문제는 간접흡연도 폐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간접흡연자가 주로 마시게 되는 부류연은 독성물질이 더 많고, 폐 주변에 생기는 폐 선암을 일르키는 원인이 된다.

     

    2. 식도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식도 조직이 정상으로 보여도 이미 유전자에 미세한 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일본 연구팀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식도암 발병률이 5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고, 식도 점막이 정상이어도 DNA의 문자 중 하나가 변한 점 돌연변이와 유전자의 변환 역할의 이상이 증가하고,암이 발병한 사람의 경우 유전자 이상이 더 많다고 한다.

     

     

     


    3. 방광암
    담배는 방광암과도 많은 상관관계가 있다. 담배를 피우면 체내로 흡수되는 발암물질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방광 점막과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인해 방광암을 일으키는 것이다.
    방광암은 다른 암과는 다르게 통증이 없어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혈뇨를 주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절반이 암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당신이 흡연자인데 혈뇨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 봐야 한다.

    4. 췌장암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율이 매우 낮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흡연도 원인 중 하나에 들어간다. 
    흡연자가 췌장암에 걸리는 확률은 비흡연자에 비해 3~6배 정도 높으며, 다른 기관에 암이 생길 확률 또한 높다. 조기 발견이 쉽지 않으니 예후 또한 좋지 못한 암이다.

    5.구강암
    담배의 유해물질이 가장 먼저 닿는 곳이 입안이다.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가 구강암에 걸릴 확률은 15배나 높고, 여기다가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하는 경우에는 40배나 높아진다고한다. 구강암 초기 증상은 입안 내 궤양을 들 수 있다. 궤양이 발생해 2주가 지나도 낫지 않거나 치아가 흔들려 뽑은 자리가 쉽게 낫지 않는 경우 구강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또, 입안 내 점막이 두꺼워지거나 반점과 같은 병소가 생기는 것도 초기 증상이다.

     

     

     

     


    6.호흡기 질환
    담배의 독성물질은 코의 먼지와 바이러스를 여과하는 섬모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담배연기로 인해 코안이 건조해지면 점막 고유의 면역 기능이 떨어져 호흡기 질환에 취약해진다. 그래서 흡연자는 비염, 축농증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

    7. 골다공증
    담배 연기 속에 포함되어 있는 일산화탄소는 산소보다 혈액과 더 잘 결합되는 특징이 있다. 혈액의 산소 능력을 떨어뜨리고 뼈의 강도를 약하게 만든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3배가량 높다.

    8. 백내장
    백내장은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흐려지는 병으로 심한 경우에는 실명을 야기할수 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들에 비해 백내장 걸릴 확률이 50%이상 높다. 담배연기가 직접적으로 눈을 자극하고, 인체로 흡수된 담배의 화학물질이 눈에 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9.난청
    흡연이 귀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겠지만 상관관계가 있다. 담배를 피우면 혈관 벽에 지방이 생기게 된다. 혈관 벽에 지방이 생기면 내이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게되고 난청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동시에 소음에 노출되면 흡연자가 난청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10.뇌졸중
    흡연은 65세 미만자의 뇌졸중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뇌졸중 발병 확률이 5배 이상이 증가한다.
    하지만 15년간 금연을 유지할 경우 비흡연자와 같은 수준으로 발병 확률이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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